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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컴백 ‘대세 신인’ 투어스…‘첫 만남 신드롬’ 이을까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중 청량한 음색의 “안녕!”이라는 한 소절만 흘러 나와도 여기저기서 “아! 이 노래”, “‘첫~ 만남은’ 그거구나!”라는 탄성이 터져 나온다. MBC ‘구해줘! 홈즈’에서 한 인기 트로트 가수는 이 음악을 트로트버전으로 재해석해 주요 안무 동작과 함께 선보이기도 한다.요즘 TV를 틀면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투어스의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이하 첫 만남)’에 관한 이야기다. 지난 1월 발매된 이 곡은 무려 네 달이 넘도록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자리한 것을 넘어 각종 방송에서 계속해서 회자되며 롱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6월 컴백을 확정지은 투어스가 왜 ‘대세 신인’으로 불리는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투어스는 올해 데뷔한 아이돌 그룹 중에서도 가장 많은 기대를 받은 그룹이다. 이들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자 2024 하이브 레이블즈의 첫 신인 그룹으로 주목받았는데 지난 1월 22일 데뷔 후 기대했던 것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며 5세대 대표 K-팝 보이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첫 만남’은 지난 4개월 간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며 상위권 흐름을 지속해왔으며, 이들의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는 하프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음악방송 총 5관왕과 신인상 수상 등의 결과도 잇따랐다.이러한 좋은 흐름은 최근 주요 방송 프로그램과 숏폼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특히 연예인들을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TWS ‘첫 만남’ 주요 포인트 안무를 따라 추는 챌린지 열풍이 뜨겁다. 샤이니 키와 이효리, 박명수에 이어 최근 이찬원은 방송에서 투어스의 ‘첫 만남’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긴 바 있다. 틱톡과 릴스, 숏츠 등 국내외 주요 숏폼 플랫폼에서는 투어스와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합동으로 챌린지 한 영상들이 인기다. 특히 소속사 선배 그룹 세븐틴 일부 멤버들이 함께 한 ‘오 마마 : 7s(호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디노, 도겸-승관)’ 등의 유튜브 숏츠 조회수는 시청 기록이 200만뷰를 넘어서며 글로벌 인기를 보여줬다. ‘첫 만남’ 챌린지는 스타들뿐 아니라 대중의 마음도 파고들었다. 팔짱을 끼고 팔과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첫 만남’의 주요 포인트 안무는 누구나 따라하기 쉬워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다. 아이돌에 큰 관심을 갖는 10대, 20대는 물론 10세 이하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들 사이에도 자연스럽게 유행 중이다.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투어스의 음악은 대중에게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소구력이 있는 것 같다”며 “젊은 비트를 위시한 음악은 기존 K팝 남자 그룹의 센 음악과는 다른 의도적 경량화가 다양한 세대와 접점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임희윤 음악평론가 역시 “기존 K-팝 보이그룹처럼 꽉꽉 채워넣지 않고 약간 헐겁게 귀에 잘 들어오도록 만든 음악 스타일이 이지리스닝이라는 트렌드와도 맞고 잘파세대를 겨냥하는 틱톡 등의 숏폼 문화에도 잘 맞는 것 같다”고 봤다.‘첫 만남’의 대중적인 인기는 투어스 자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며 주가를 높여가고 있다. ‘첫 만남’은 예능 프로그램의 퀴즈 문제로 등장하는가 하면(‘놀라운 토요일’), 이들의 비주얼과 스타일링은 트렌디함(‘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들은 특유의 소년미가 묻어나는 독자 음악 장르 ‘보이후드 팝’에 잘 어울리는 친근하면서도 선한 인상으로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떠올랐다. 패션, 유통, 음료 등 여러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존재감을 급속히 키우고 있다. 공개 팬사인회나 프로야구 개막 경기의 시구, 시타 등 대외적인 행사 때는 순식간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이들의 인기를 체감하게 한다.일본에서도 일찌감치 인기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일본 현지 방송(아사히TV-M:ZINE/5월 10·17·24일 먼슬리 게스트)과 매거진 표지(‘Non-no’ 6월호)에 이름을 올리고 ‘KCON JAPAN 2024(오는 5월 10~12일 일본 지바현 개최)’의 둘째날(11일) 출연을 확정짓는 등 떠오르는 샛별로서 놀라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찌감치 국내를 사로잡은 이들은 6월 컴백 후 해외로도 그 범위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투어스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 유니버설 뮤직 재팬 산하 레이블 버진 뮤직과도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 ‘첫 만남’의 신드롬급 돌풍을 잇는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나온다면, 전 세계 음악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더 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스의 ‘다음 음악’과 6월 컴백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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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마그네틱’, 결국 퍼펙트 올킬 달성

‘하이브 신인’ 아일릿이 데뷔곡 ‘마그네틱’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모두 밟으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아일릿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마그네틱’이 23일 발표된 멜론, 벅스, 지니뮤직, 네이버 바이브, 플로 일간차트(4월 22일 자) 1위를 차지했다. ‘마그네틱’은 지난달 25일 음원이 공개된지 6일 만에 벅스 일간차트에서 첫 1위(3월 31일 자)에 올랐다. 이후 멜론 주간차트까지 장악하는 등 인기 확산세를 거듭하다가 드디어 이날 지니에서도 정상을 찍어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아일릿은 이 노래를 통해 최근 발표된 써클차트 주간 차트(2024년 15주 차/집계기간 4월 7일~13일) 글로벌 K-팝, 디지털, 스트리밍 3개 부문 정상을 휩쓸고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며 ‘K-팝 5세대 걸그룹 선두 주자’로 떠올랐다.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너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10대 소녀의 솔직 당당함을 자석에 비유한 곡으로, “슈퍼 이끌림”이라는 재치 있는 가사와 아일릿의 엉뚱 발랄한 매력이 더해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플럭엔비와 하우스가 섞인 댄스 장르 특성상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곡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 수는 현재 틱톡에서 44만여 개,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48만여 개 제작됐을 정도다.‘마그네틱’은 글로벌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곡은 K-팝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100’(4월 20일 자)에 91위로 입성했고,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4월 5일 자)에 80위로 첫 진입한 뒤 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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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대세…투어스 데뷔 앨범, 40만장 넘게 팔렸다

‘대세 신인’ 투어스의 데뷔 앨범 누적 판매량이 40만 장을 돌파했다. 2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어스의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는 지난 21일 기준 40만 6262장 판매됐다.(일반반·위버스반 합산) 올해 1월 22일 발매된 이 앨범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이 26만 881장임을 감안하면 초동 집계 이후 2개월도 지나지 않아 14만 5천여 장이 추가 판매된 셈이다.투어스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약 한 달 간 음악 방송 활동을 벌였으며 이후 신드롬급 돌품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4일에도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벅스, 애플뮤직 한국 등 일간 차트에서 정상을 찍었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여전히 멜론, 벅스, 플로, 지니, 유튜브뮤직 등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자리하는 등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투어스가 내세운 ‘보이후드 팝’이 대중에 통한 결과다. 특히 이들은 친근하면서도 선한 인상으로 대중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히며 ‘롱런’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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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음악의 신’ 활동 마무리…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 대성과

그룹 세븐틴이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세븐틴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음악의 신’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하는 것으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인기가요’ 1위를 차지한 세븐틴은 “우리 캐럿(팬덤명) 정말 고맙다. 캐럿 덕분에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에 에스쿱스가 함께하지 못했는데 다음 활동에는 꼭 함께 오겠다. 캐럿 여러분이 언제나 함께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세븐틴은 ‘세븐틴스 헤븐’으로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단박에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세븐틴스 헤븐’은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종합 및 K팝 장르에서 1위를 싹쓸이했고,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실시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또한, 이 앨범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11월 6일 자/집계기간 2023년 10월 23~29일)에서도 1위에 오르며 통산 11번째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세븐틴은 각각 차트에서 ‘통산 최다 1위 작품 보유 해외 아티스트’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음악의 신’으로 긍정 에너지 전파세븐틴이 말하는 ‘행복’의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축제’ 같은 노래 ‘음악의 신’. 세븐틴은 메가 히트곡이 된 이 곡으로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미니 11집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로 직행한 뒤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브라질, 필리핀, 싱가포르 등 총 29개 국가/지역 1위를 찍었다. 이 곡은 특히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TOP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다.한편 세븐틴은 지난 9월 6~7일 일본 도쿄 돔에서 막을 올린,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를 이어간다. 이 투어는 오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펼쳐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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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더보이즈가 그려낼 한여름의 크리스마스…‘판타지’가 기대되는 이유

그룹 더보이즈의 컴백이 눈 앞에 다가왔다.더보이즈는 오는 7일 두 번째 정규 앨범 ‘판타지’(PHANTASY) 파트1 ‘8월의 크리스마스’를 발매하고 약 6개월 만에 컴백한다. 다채로운 음악과 콘셉트로 팬심을 사로잡아온 더보이즈가 그려낼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판타지’는 ‘우리는 누구나 판타지를 꿈꾼다’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설렘, 미스터리, 감동 등 다양한 키워드의 판타지를 더보이즈만의 색깔로 새롭게 수놓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립글로즈’(LIP GLOSS)를 비롯해 기적 같은 상상의 순간과 감정을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담아낸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특히 ‘판타지’가 기대를 모으는 건 해당 앨범이 트릴로지(3부작) 형태로 발매된다는 점에서다. 더보이즈는 오는 7일 파트1 ‘8월의 크리스마스’ 발매를 시작으로 하반기 전체를 아우르는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건다. ‘판타지’로 트리플 컴백을 확정한 더보이즈는 올 한 해 데뷔 이래 가장 많은 신곡을 발매하는 열일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판타지’라는 대주제 아래 정형화된 한 가지의 모습만이 아닌 다채로운 이미지를 3부작에 걸쳐 보여준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말할 수 있다. 여름부터 가을, 그리고 겨울까지 보여질 더보이즈의 다양한 매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종합선물세트처럼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더보이즈는 ‘디디디’(D.D.D)부터 ‘스릴 라이드’, ‘위스퍼’까지 유독 여름 컴백이 많았다. 소년다운 색깔의 음악과 퍼포먼스, 밝은 에너지로 여름 감성을 담은 청량함을 전하며 가요계를 공략해온 더보이즈가 네 번째 여름 앨범 ‘판타지’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해진다.소속사 관계자는 주목해야 할 포인트로 더보이즈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와 매력이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를 꼽았다. 그러면서 “‘소년’이라는 그룹의 정체성을 이어가면서도 ‘디디디’, ‘스릴 라이드’와 다른 ‘서머 보이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기적, 선물, 소원, 운명 등 크리스마스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주제들을 앨범의 전 트랙에 담아냈으니 더보이즈만의 서머 판타지를 즐겨주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더보이즈는 또 방탄소년단의 ‘위 아 불릿프루프 : 더 이터널’,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를 작업한 구스텐 달크비스트, 르세라핌의 ‘피어리스’, 세븐틴의 ‘레디 투 러브’를 작업한 카일러 니코 등 K팝 아티스트의 대표곡을 작업한 글로벌 프로듀서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까지 더해져 ‘판타지’에 얼마나 세심한 공이 들어갔는지 짐작케 한다.선우는 ‘립글로즈’, ‘패션후르츠’, ‘라이트하우스’, 에릭은 ‘립글로즈’, ‘라이트하우스’, ‘나만 아는 이야기’ 작사에 참여했다. 큐 역시 ‘라이트하우스’ 작사진에 이름을 올려 더보이즈만의 색깔을 더하는 데 힘을 보탰다.특히 더보이즈는 전작인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비 어웨이크’(BE AWAKE)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6위를 포함한 4개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타이틀곡 ‘로어’(ROAR)로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사이트 음원 차트 2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 국내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로 탄탄한 팬덤을 증명하며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이에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무기로 역대급 완성도를 자신하며 컴백을 준비 중인 더보이즈가 어떤 곡을 들고 대중 앞에 설지,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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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러브 다이브’ 빌보드 27주 연속 차트인 최장기간 진입

아이브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다시 한번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가 12일(한국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5일 자)에 따르면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타이틀 곡 ‘애프터 라이크’와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가 각각 7주, 27주째 차트인에 성공했다. 특히 ‘러브 다이브’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156위를 차지하며 27주 연속 차트에 진입해 또다시 올해 발표한 K팝 걸그룹 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갈아치웠다. ‘애프터 라이크’ 역시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집권 체제에 돌입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58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34위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빌보드 이외에도 ‘히트 오브 더 월드’ 등 다수의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애프터 라이크’는 한국 차트에서 지난 주 대비 1위 상승한 2위, 일본 차트에서는 4위나 상승한 23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8위, 말레이시아 19위, 대만 19위, 홍콩 22위를 차지했다. ‘러브 다이브’와 데뷔곡 ‘일레븐’도 ‘히트 오브 더 월드’ 일본과 한국 차트에 진입했다. ‘러브 다이브’는 일본 차트에서 지난주 대비 상승한 79위를 기록하며 26주째 차트인했다. 한국 차트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일레븐’은 한국 차트에서 21위를 기록하며 23주째 차트에 진입했다. 아이브는 데뷔가 1년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국내 음악방송 통산 35관왕(‘일레븐’) 13관왕(지상파 3사 트리플 크라운 포함), ‘러브 다이브’ 10관왕, ‘애프터 라이크’ 12관왕을 기록했다. 또 ‘일레븐’으로 신인상 2개와 ‘러브 다이브;로 본상 2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아 4세대 대표 그룹 행보를 펼치고 있다. 아이브는 19일 일본에서 ‘일레븐’의 일본어 버전으로 정식 데뷔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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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드림, 2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러 등극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압도적 파워와 인기를 증명했다. 엔시티 드림은 지난 3월 28일 발매한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로 209만여장, 지난달 30일 발매한 리패키지 ‘비트박스’(Beatbox)로 152만여장의 판매고를 세우며 정규 2집 합산 음반 판매량 361만여 장(12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로써 엔시티 드림은 정규 1집에 이어 또 한 번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다. 앞서 엔시티 드림은 정규 2집 발매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200만장을 넘어 자체 최단기간 ‘더블 밀리언셀러’에 오른 데 이어 리패키지 앨범으로도 152만여장의 판매량을 돌파, 자체 최고 판매량을 경신했다. 더불어 엔시티 드림은 정규 2집 리패키지 ‘비트박스’로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5관왕,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및 뮤직비디오 차트 한국 부문 1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KKBOX 한국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진영 기자 2022.06.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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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컴백 카운트다운 '셰이프 오브 러브' 스케줄 공개

몬스타엑스(MONSTA X)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몬스타엑스는 27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열한 번째 미니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의 스케줄를 게재했다. 이미지는 블랙의 배경과 흰색 영문 글자의 조합으로 심플하고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해당 스케줄에 의하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28일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29일부터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다. 특히 LOVE, Originality, Vibe, Everything까지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후 4월 9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10일에는 앨범 프리뷰를 차례로 오픈하고 11일 새 미니앨범 'SHAPE of LOV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이젤 위에 의문의 하트 그림이 인상적인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5개월 만의 반가운 컴백을 알렸다. 그뿐만 아니라 네이버 NOW. '보그싶쇼' 스페셜 에디션,'심야 아이돌', MBC라디오 '아이돌라디오 시즌2' 등의 방송에서 컴백에 대해 언급하며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SHAPE of LOVE'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열 번째 미니앨범 'NO LIMIT(노 리밋)' 이후 5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다. 앨범명에서도 드러나듯 나 자신과 몬스타엑스의 음악, 그리고 팬들에 대한 사랑 등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표현했다. 지난해 음악방송 5관왕 기록을 세우며 'Rush Hour(러쉬 아워)' 활동을 성료한 몬스타엑스는 이어 발표한 미국 정규앨범 'THE DREAMING(더 드리밍)'을 통해 '빌보드 200'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로 빛나는 존재감을 떨쳤다. 이후 솔로 앨범, 라디오 DJ 등 활발한 개인 활동으로 공백기를 가득 채운 몬스타엑스는 앞으로 다채로운 컴백 프로모션을 팬들과 함께 하며 컴백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전망이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앨범 'SHAPE of LOVE'는 내달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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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데뷔 앞둔 연습생 시절의 일상 공개

그룹 아이브(IVE)가 데뷔를 앞둔 연습생 시절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오후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1,2,3 IVE’가 공개됐다. 아이브의 일상이 담긴 ‘아이브로그’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먼저 유진과 리즈는 버킷리스트인 밤 드라이브에 나섰고, 즉석에서 유닛명을 짓는 것은 물론 노래를 들으며 감성에 젖는 모습도 보였다. 카페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 잠깐의 힐링 타임을 가지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어 레이와 원영은 교복 입은 모습을 궁금해하는 다이브(팬클럽)를 위해 상황극을 펼쳤다. 두 사람은 가방의 소지품을 소개하는 ‘What’s In My Bag(왓츠 인 마이 백)’과 홈 카페 일상을 보여주며 ‘공주즈’의 알콩달콩한 케미를 발산했다. 가을과 이서는 안무 레슨을 받는 일상을 전했다. 두 사람은 NCT U의 ‘BOSS(보스)’ 댄스 커버를 통해 절도 있는 퍼포먼스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연습생 때부터 남달랐던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아이브는 필라테스와 PT를 통해 체력을 단련시키며 자기관리에도 철저한 면모를 보였다. 이후 연습실에 모인 멤버들은 리더 유진의 주도 아래 데뷔곡 ‘ELEVEN(일레븐)’ 연습을 이어갔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 가운데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레이는 잠시 자리를 비웠고 “제가 (아픈 것도) 잘 컨트롤해야 했는데”라며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이에 유진은 “우린 팀이고, 네가 아프면 다 같이 기다려주는 게 맞는 거다. 연습은 걱정 안 해도 된다”며 멤버를 다독이는 든든한 리더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12월 1일 ‘ELEVEN’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은 뒤 무서운 성장세로 가요계를 사로잡고 있다. 초동 1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2021년 데뷔한 신인 그룹 중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고,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인 ‘ELEVEN’으로 음악방송 5관왕 및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순항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0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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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 아이브, 열정의 'KBS 가요대축제' 안무영상 '완벽'

신예 아이브(IVE)가 ‘2021 KBS 가요대축제’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아이브(유진,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21 KBS 가요대축제’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2021 KBS 가요대축제’ 무대를 연습하고 있는 아이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브는 멤버별 매력이 돋보이는 편안한 차림으로 열정을 불태우며 연습에 임했다. 아이브는 당당하고 여유로운 표정은 물론, 사랑스러운 제스처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아이브는 ‘2021 KBS 가요대축제’ 무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특별한 댄스 브레이크 안무도 공개했다. 러블리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카리스마 넘치게 변신한 아이브는 반전 매력을 자아냈고, 파워풀한 댄스로 ‘완성형 걸그룹’의 진면목까지 뽐냈다. 아이브는 현재 데뷔 앨범 ‘ELEVEN(일레븐)’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인 ‘ELEVEN’으로 음악방송 5관왕을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하는가 하면, 각종 연말 무대를 빛내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아이브는 빌보드와 스포티파이, 중국 QQ뮤직, 일본 라인 뮤직, 빌보드 재팬 등 글로벌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완성형 그룹’이라는 수식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자체 리얼리티 ‘1,2,3 IVE’를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로도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아이브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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